▲김태훈 경남대 교수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인지심리학자 김태훈 교수(경남대학교 심리학과)가 오는 10일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 랄랄라홀에서 진행되는 ‘2022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에서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는 교육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17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손잡고 진행하는 행사로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진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4회에 걸쳐 마련됐다.

강연자와 토크 콘서트 참석자가 다문화가정 학생·학부모들과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2022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는 지난달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26일), 대구(12월 3일)에 이어 이번 광주 콘서트로 끝맺음하게 된다.

김 교수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강연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 진로 고민과 관련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편 김태훈 KBS ‘역사저널 그날’, tvN STORY ‘책 읽어주는 나의서재’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공역서로 ‘전망하는 인간, 호모 프로스펙투스’ ‘혁신의 도구’ 등이 있다. 최근에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이윤형 영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와 함께 공동 집필한 ‘인지심리학은 처음이지’를 출간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현재 권영찬닷컴과 손잡고 강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