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살집’ MC 고종완 원장(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재건축 탄력을 받고 있는 대치동에 대한 분석을 해본다.
부동산 전문가인 고 원장은 오는 9일 방송될 ‘고! 살집’에서 원장은 ‘대한민국 학군 1번지’로 통하는 대치동이 최근 새 아파트촌으로 거듭나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은마아파트를 시작으로 주변 노후 아파트가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부동산 시장을 진단해 전할 예정이다.
또한 대치동 일대 재건축 대표 단지로 1979년 입주한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지난 10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최고 35층 33개동 총 5779가구(기존 4424가구)로 거듭날 예정인 가운데 최고 49층으로 더 높이기 위한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고된 추진위의 상황도 살펴본다.
그는 또 교육 최중심인 대치동이 최고 50층 새 아파트로 채워진다면 주거 선호도가 더 오르면서 명실상부한 최고 부촌 입지를 다지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해본다.
한편 고종완 원장이 방송인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와 MC 호흡을 보이고 있는 ‘고! 살집’은 한주간의 이슈를 다루는 ‘돈부자’ 코너와 함께 시청자들의 고민상담을 진행하는 ‘살집 팔집 상담소’ 그리고 ‘슬기로운 주거생활’ 등 부동산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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