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5일 인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랑의반찬 나눔꾸러미 300개를 기부하고, 도드람푸드(대표 이상일)와 SSG랜더스(대표 민경삼) 관계자가 모여 함께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랑의반찬 나눔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반찬 나눔꾸러미’는 도드람푸드와 SSG랜더스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2시즌동안 기부금을 적립해 해당 금액만큼의 가정간편식을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SSG랜더스필드 내에 설치된 ‘도드람 홈런존’으로 타자가 홈런을 기록하거나 사전에 정해진 기록을 달성하는 승리투수 및 구원투수에게 ‘사랑의반찬상’을 수여하고, 사랑의반찬 나눔꾸러미 제작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했다.
22시즌동안 적립된 기부금은 총 1125만 원이다. 도드람푸드는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조리가 간편한 가정간편식 위주로 세트를 구성해 총 300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랑의반찬 나눔꾸러미는 도드람한돈 앞다리살, 도드람 돼지고기김치찌개, 도드람 본래뼈해장국, 광릉식불고기, 광릉식고추장불고기, 도드람햄(4개), 어메이징육포(2개) 등 11개 제품으로 구성했다.
사랑의반찬 나눔꾸러미 제작을 위해 도드람푸드 임직원 20명, 사랑의반찬상을 수상한 SSG랜더스 노경은, 문승원, 서진용, 김택형, 최민준, 오원석, 장지훈 선수와 구단 임직원들이 모였다. 선수들과 양사 임직원들은 전달할 사랑의반찬 나눔꾸러미를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여 인천 연수구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상일 도드람푸드 대표는 “도드람과 SSG랜더스가 힘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되었는데, 도드람 제품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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