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호텔신라(008770)는 3분기 연결 매출은 1조 3618억원(YoY 41%), 영업이익은 266억원(YoY 27%)를 기록했다.

면세점 매출은 1조 1977억 원(YoY 40%)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6억원(YoY -97%)에 그쳤다. 시내 면세점 영업이익이 약 -70억원(YoY 적전, OPM - 0.7%)으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시장지배력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 및 알선수수료 부담이 증가하며 감익이 컸다.

국내외 공항점 매출은 YoY 99% 성장했는데 내국인 아웃 바운드 증가와 싱가폴 공항의 빠른 여객수 회복에 기인한다. 4 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90억원(YoY 17%) 수준으로 추산한다.

서현정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누적된 해외여행 수요는 크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글로벌 여행은 재개될 가능성이 크다"며"내국인 아웃바운드 증가에 의한 인천공항 면세점 매출 회복 및 중국 인바운드 회복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