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뚜기가 최근 진행된 2022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민간기업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하는 행사로, 오뚜기는 지난해 신설된 민간기업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장애인인권헌장과 장애인차별금지법 정신을 실천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을 통해 장애인 인권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장애인들이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권익 및 편의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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