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피에이치에이(043370)는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는데, 외형 성장과 비용절감 노력으로 분기별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2021년 4분기 -2.5%, 2022년 1분기 0.0%, 2분기 +2.9%, 3분기 +3.8%).

4분기 고정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회성 비용이 있겠지만, 2023년 비용구조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결과로 2021년/2022년 0.7%/2.4%였던 영업이익률이 2023년에는 3.0%로 반등하면서 영업이익이 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선재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동사는 최근 6년간 매출액 정체(2017년 1조 500억원→ 2022년 1조원 추정)와 수익성 하락(최근 6년 평균 영업이익률 1.7% vs. 2012년~2016년 평균 4.9%)을 경험했다"며"외형 정체 속에서도 고정비 증가는 이어져 전체적으로 수익성이 한단계 하락했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