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현대모비스(012330)는 전방 고객사 생산 증가와 원부자재비/운송비 부담 완화로 3분기 이후 증익 구간에 돌입하여 2023년 이익 모멘텀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시적인 운송비 증가로 18%까지 하락했던 AS부품의 이익률이 21%로 회복되고, 모듈 부문에서는 일시적으로 생산 전문 자회사설립에 따른 인건비 증가 요인이 있지만 물량 증가와 원가인상분의 판가 전가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송선재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2022년 4.0%까지 하락했던 영업이익률이 2023년에는 4.5%로 반등하고, 영업이익은 22% 증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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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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