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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의암수력댐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이 B등급(양호)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B등급은 보조부재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했지만 시설물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고 내구성 증진을 위해 일부 보수가 필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총저수량 800만㎥ 규모의 발전용댐인 의암수력댐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제1종 시설물로 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로 고시돼있다.
한편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주기는 A등급(우수) 6년, B등급(양호)과 C등급(보통) 5년, D등급(미흡)과 E등급(불량) 4년 등 안전등급별로 다르게 규정되어 있다. 이번에 B등급을 받음에 따라 의암수력댐에 대한 다음 정밀안전진단은 5년 후에 실시된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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