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살집’ 코너 ‘돈부자’는 이번 주 방송에서 ‘고금리 압박’에 따른 부동산 시장 상황을 살펴본다.
‘돈부자’ 코너 진행자인 임민소 아나운서는 오는 2일 방송을 통해 ‘고금리 압박에 (주택) 거래절벽 현상 심화’ 등 한 주간의 부동산 이슈를 뉴스형태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임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주택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난 10월 미분양 물건은 더 쌓이고 거래량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난 것과 관련해 전국 미분양 주택은 한 달 새 13.5%나 증가하고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해내며, 주택 매매량은 지난해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든 현상을 꼬집을 예정이다.
또 현재 은행 대출금리가 평균 5%대를 돌파하면서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어 주택 시장의 한파는 지속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꽁꽁 얼어붙은 분양 시장과 주택 시장에 언제쯤 따뜻한 바람이 불어올지에 대한 분석을 부동산 전문가로 프로그램 MC인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에게 부탁할 예정이다.
‘돈부자’는 시청자들에게 한 주 동안 관심도가 컸던 부동산 이슈들을 뉴스형태로 전하는 ‘고! 살집’ 대표 코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 아나운서가 부동산 주요이슈를 소개하면 MC 고 원장이 바통을 넘겨 받아 이를 상세히 분석하게 되고, 공동 MC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가 해당 이슈를 알기쉽게 정리해 시청자에게 전달함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매일경제TV ‘고! 살집’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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