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자회사 하이디어에서 개발한 ‘고양이와 스프-넷플릭스 에디션’의 넷플릭스 입점을 완료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고양이와 스프 - 넷플릭스 에디션은 지난 10월 네오위즈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맺은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탄생했다.
출시 약 1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0만 건을 달성한 기존 모바일게임 ‘고양이와 스프’를 기반으로, 전 세계 넷플릭스 회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네오위즈는 넷플릭스 에디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용 콘텐츠를 게임에 적용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넷플릭스 에디션 내 고양이가 쉴 수 있는 넷플릭스 TV 휴식 시설과 출석 일수에 따라 각종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월간 출석부를 추가했다.
여기에 게임 접속 시간에 따라 획득 가능한 전용 재화 플레이 포인트도 도입했다. 이용자는 플레이 포인트를 활용하여 요리 속도 증가 또는 랜덤 아이템 당첨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전 세계 190여 개국 대상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16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인앱 구매와 광고 시청 없이 고양이와 스프 - 넷플릭스 에디션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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