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삼성전자의 프로젝트 SP-A800B는 해상도가 1920*1080P로 풀HD를 지원한다.

SP-A800B는 ‘다이나믹블랙’ 기능을 적용, 깊이 있는 검정색을 표현해 격조있는 영상미를 구현한다. 램프 밝기는 300W까지 업그레이드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특히 영화의 오리지널 필름과 최대한 가까운 영상재현을 위해 ‘24 프레임 트루 필름 모드’를 통해 영화의 초당 프레임 수와 동일한 24프레임 출력을 지원한다.

때문에 사용자는 트루 필름 모드를 통해 영화의 무도회 장면이나 대규모의 전투 장면 등에서 더욱 섬세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디자인은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을 사용해 돌고래를 연상케 하는 유선형의 고급 디자인을 채택했다. 여기에 터치 스크린 방식의 조절 버튼, 감각적인 블루 LED 조명 등으로 AV 마니아들의 입맛에도 맞췄다.

이 밖에도 HDMI, 콤퍼넌트, S-영상, 콤포지트 단자와 PC 입력이 가능한 D-서브 15핀을 갖춰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의 호환이 가능하다.

SP-A800B는 국내를 시작으로 11월 미주, 구주 등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450만원 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