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한라비스테온공조(018880)는 1분기 연결 실적의 성과와 함께 향후 인수한 회사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해 시너지를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은 “한라비스테온공조는 중국법인을 제외하고 13개 법인의 인수가 2월부로 종료됐기 때문에 아직까지 시너지효과가 실적으로 투영되지 않았다”면서 “한라비스테온공조는 인수한 회사들의 공장 라인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UPH를 상향하며 불량률 감소 등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재 4% 수준의 이익률을 상향시킬 계획이다. 기존 법인의 이익률은 8~9% 수준이다.
한편,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한 1조24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은 전년대비 1% 감소한 781억원(OPM 6.3%)을 기록했다. 일회성 인수자문수수료 28억원과 1분기에는 연결로 반영되지 않는 비스테온 중국법인의 실적을 반영한 수정 영업이 익은 869억원(OPM 6.8%) 수준이다.
새롭게 연결로 반영되는 비스테온 공조사업부는 2개월 동안 매출액 3561억원, 세전이익 144억원, 세전이익률 4.1%를 기록했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