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전시 이벤트 ‘흙. 눈. 꽃 - 설화, 다시 피어나다’를 마쳤다.
특히 설화수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블랙핑크 로제가 이번 전시의 마지막 관객으로 방문해 그 의미를 더했다.
블랙핑크 로제는 23일 북촌 설화수의 집을 찾아 이번 전시를 감상했다.
이날 로제는 설화수의 선구자 정신을 아티스트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16인 작가들의 작품을 천천히 감상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는 설화수의 글로벌 캠페인 영상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꽃이 된다’를 재해석해 만들어진 나미라 작가의 미디어아트 ‘Rebloom’을 꼽았다.
또 ‘설화 헤리티지’ 속 윤조에센스의 진화 과정을 본 로제는 “내 피부 컨디션을 항상잘 유지시켜주는 윤조에센스도 눈에 띄었다”라며 윤조에센스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설화수의 ‘흙. 눈. 꽃 - 설화, 다시 피어나다’ 전시는 10월 20일 프리뷰 오픈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돼 1만600명이 넘는 관객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많은 이목을 끌었다. 예약 오픈 4일 만에 전일 매진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3번의 추가 모객도 이틀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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