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090430)의 2분기 영업이익은 9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8% 감소하며 1분기와 유사한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사업부문별로는 국내 화장품 영업이익은 방문판매 및 백화점 매출 부진 지속으로 3.7% 감소한 834억원, MC&S은 5.9% 감소한 70억원이 예상된다. 해외 화장품은 77.0% 감소한 9억원이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국내 화장품 영업이익이 소비자 트렌드에 부응하는 히트 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0.8% 감소한 1234억원이 예상된다.
또한 프랑스 법인 구조조정이 있었던 해외 화장품의 영업적자가 14억원(2H12 187억원)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신규 브랜드 런칭에 따른 대규모 마케팅비 증가가 있었던 MC&S도 기저효과에 힘입어 228억원(2H12 100억원)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3765억원이 전망된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