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아모레G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6% 감소한 1190억원이 예상된다.

에뛰드와 이니스프리 영업이익은 1분기 늘어난 신규 매장의 매출 증가 효과로 각각 0.8%, 31.2% 증가한 64억원, 129억원이 예상된다.

하지만 아모레퍼시픽 영업이익이 6.8% 감소한 91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어서 소폭의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

반면, 하반기에는 아모레퍼시픽의 기저효과 등에 따른 실적 개선과 함께 그외 자회사의 매출 증대, 마케팅비용 통제 등으로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4771억원이 전망된다.

한편, 아모레G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3% 감소한 173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여전히 6.9% 감소한 아모레퍼시픽의 영업이익(1분기 1402억원, 영업이익 비중 81%) 부진 영향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니스프리와 아모스프로페셔널의 영업이익은 각각 39.7%, 15.2% 증가한 169억원, 3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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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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