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 이하 블소 레볼루션)의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오리지널 직업 ‘포술사’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포술사는 원거리에서 화포를 이용해 넓은 지역에 치명적인 공격을 가해 다대다 전투에서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또 적을 사방으로 흩어지게 하여 진형 파괴 효과를 발생시키는 무공 ‘동공지진’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규 성물 장비 ‘령’과 이벤트 지역 ‘설각 구릉’도 추가했다. 모든 직업이 착용할 수 있는 령은 높은 방어력을 부여해 전투 중 생존 가능성을 높여준다.

설각 구릉은 12월말 업데이트 전까지 실시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에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도적단을 처치하고 획득한 이벤트 주화를 활용해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점핑 캐릭터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캐릭터를 홍문 2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신규서버 결초보은을 오픈했다.

이외 던전을 플레이해 획득한 주화로 주화 상점에서 전설 보석함, 전설 장신구 등의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던전 마일리지 시즌2’를 실시하고 ‘빛나는 전설’ 등급 장비의 획득이 보다 수월해지도록 던전 보상시스템을 개편했다.

넷마블은 블소 레볼루션 4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018년 12월 6일 출시한 블소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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