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임은희 기자 = 수강신청 성적순 논란과 관련해 서강대 측은 아직 시행결정이 난 것은 아니라고 일축했다.

8일 서강대는 “지난 7일까지 설문조사를 마쳤으며 아직 검토 중인 사안이다. 시행이 확실히 결정된 것은 아니다”며 입장을 표했다.

수강신청 변경 이유에 대해서는 “매 학기 수강신청 시마다 선착순 수강신청 방식에 의해 발생하는 학생들의 민원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수강신청 방식과 시스템 개선을 모색하여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강대는 이번 2학기부터 적용될 수강신청 방식 변경을 두고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신규 수강신청 안내 및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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