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성 대구서구종합사회복지관장(왼쪽),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왼쪽 두 번째),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 세 번째)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22일 대구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REB 행복HOME’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REB 행복HOME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해온 한국부동산원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9년차를 맞이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화가 심한 가구에 이사비를 지원하는 방식을 추가하는 등 사업범위를 확대했다.

또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대구 서구 소재의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도배, 장판, 창호, 싱크교체 등 개·보수 활동을 실시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행복 HOME 봉사활동은 오늘로 제392호 지원까지 마치게 됐다”며 “주거취약계층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연중 지원 대상 가구를 확대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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