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특수 후육관 전문기업 스틸플라워(087220)는 8일, 2013년 월드 클래스300(World Class 300)’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은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 30개, 2012년 37개에 이어 올해 33개사가 추가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스틸플라워는 코트라,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수출입은행, 산업기술연구회 등 17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해외 진출, 기술개발, 인력, 금융, 경영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아 세계적 수준의 중견기업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한편, 스틸플라워는 향후 해상풍력 및 셰일가스 관련 프로젝트 참여를 준비하는 등 특수 후육관 전문기업에서 해상풍력, 오일·가스분야 등 종합에너지 중공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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