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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KTH(대표 김연학)는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257억원에 영업이익 49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KTH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257억원으로 전년 동기(279억원)대비 7.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9억원 적자로 전년 동기(30억원 적자) 대비 62% 가량 적자폭이 상승했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7월 포털 파란 종료로 인한 포털사업 매출 감소 및 온라인 게임 매출 감소와 1분기 사업합리화 등으로 인한 일시적 비용 상승 때문에 발생했다.

KTH측은 “적자요인을 감소시키고 미래 가치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흑자 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콘텐츠 등 수익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T커머스 등 신규사업에 대한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의미 있는 성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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