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LG전자(066570)가 국내 최대 용량 가정용 냉동고를 내놓고 대용량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출시된 신제품(모델명: F-A311GCS)은 316리터이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기존200리터대 제품 보다 용량이 대폭 늘어나 육류 생선 양념 곡물류 등 많은 양의 음식물을 효과적으로 냉동 보관할 수 있다.

급속냉동기술을 적용해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물을 빠르게 냉동 보관할 수 있으며,‘간접냉각방식’을 적용해 성에 걱정도 없다.

메탈 재질과 LED 디스플레이 화면의 세련된 디자인도 눈에 띈다. 특히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의 LED 창을 통해 영하 25~17도까지 1도 단위로 온도조절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이지핸들’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핸들을 잡아당기면 문과 냉장고가 반작용으로 서로 밀어줘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문을 열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109만원이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