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과 한수원이 함께 수력구조물 안전관리 공동기술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2022년 수력구조물 안전관리 공동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6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날 워크숍에서 두 기관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구조물 안전관리 등에 대해 논의하고 효율적인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적극 대응 하기로 했다.

또 ‘일본 등 노후댐 보강 사례 소개’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발전용 댐 안전등급 상향 방안, 댐 관리 우수사례, 안전등급 관리제 등에 발표가 이어졌다.

이와 함꼐 워크숍 둘째날에는 관리원 주관으로 최신 기술적용 사례 등에 대한 분임 토의도 진행됐다.

이에 따라 관리원은 수력구조물의 안전확보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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