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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21일 유재훈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유재훈 사장은 취임사에서 3가지 핵심과제로 ▲선제적 위기대응을 위한 ‘금융안정계정’ 도입 ▲예금보험제도의 실효성・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기금체계 개선 ▲금융의 복합화 및 디지털화 위험으로부터의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조했다.
이어 유 사장은 “지난 3월 출범한 민관 TF를 중심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기금체계 개선안을 2023년 8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스마트한 업무방식을 도입하고 부서 칸막이를 넘어서는 통합적 제도운영・자원관리 방식을 적용하는 한편 개인과 조직의 이익은 하나라는 조직문화를 추구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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