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베이직하우스(084870)의 2분기 현재 중국 부문 매출 성장은 약 +14% 성장하고 있다.

신규 매장 증가가 줄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했던 수준으로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7% 증가한 624억원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매장 관련 비용이 감소하며 전년동기대비 69% 증가할 예정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이 계속될 전망이다.

국내 부문의 매출 감소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

볼(VOLL) 브랜드 영업중단에 따른 매출 감소와 베이직하우스 등 기존 브랜드의 매출 부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 성장은 연중 계속될 전망이다. 브랜드영업 중단 관련 손실은 올해에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재고 충당금 관련 비용 역시 2분기까지 환입 반영될 전망으로 원가율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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