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X '올드 스쿨' 2차 티저 영상 캡처 (사진 제공 = 빅토리 컴퍼니)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그룹 NTX(엔티엑스)가 2차 티저 영상으로 컴백 열기를 더했다.

NTX는 21일 공식 팬카페와 SNS 등을 통해 멤버들이 한곳에 모여 장난을 치며 누워있는 모습과 이제는 전설의 뮤직 플레이어 기기가 된 워크맨을 들고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모습들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또 빈티지한 TV와 1980년대와 90년대 최고의 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맨 유니폼을 입은 멤버들의 모습, ’Ay Yo Listen Up Old School’(에이 요 리슨 업 올드 스쿨)이라는 문장과 함께 흐르는 중독성 강한 베이스와 드럼 사운드, 그리고 멤버들의 놀란 표정, ‘데뷔 첫 싱글앨범 타이틀 ‘LATECOMER’와 앨범 발매 일시를 가르키는 ‘2022. 11.23 PM 06:00’을 담아내고 있다.

NTX가 오는 23일 오후 6시 발표하는 첫 번째 싱글앨범 ‘LATECOMER’에는 중독성 강한 베이스와 드럼 중심의 편곡이 인상적인 타이틀 곡 ‘Old School’과 화려함과 우아함을 배제하고 귀를 사로 잡는 리드 사운드를 메인으로 한 수록곡 ‘Vintage Girl’(빈티지 걸) 두 곡이 담긴다.

이번 신곡은 멤버 로현이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과 녹음 등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직접해 NTX가 전하고 싶은 내용과 멜로디를 담은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여준다.

한편 NTX는 멤버 기현의 탈퇴와 멤버 지성의 그룹 ‘TAN’(탄) 활동으로 10인조에서 8인조로 탈바꿈해 정식 데뷔앨범 ‘FULL OF LOVESCAPE’(풀 오브 러브스케이프) 발매 이후 약 20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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