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동화기업(025900)은 3분기 실적이 매출 2791억원(YoY +27%, QoQ Flat), 영업이익 161억원(YoY -46%, QoQ -38%)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컨센서스 영업이익 220억원).

2차전지 전해액 부문(매출 비중 9%)은 전동 공구 수요 둔화에 따른 삼성SDI의 소형 전지 생산 감소로 부문 매출 전분기 대비 -14% 감소했으나, 중대형 전지 전방 수요 성장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매출 +8% 증가했다.

아직까지는 소형 전지 전해액 매출 비중이 전해액 부문에서 70% 차지함에 따라 전기차보다는 전동 공구 등 소형 전지 전방 시장 영향을 더 크게 받고 있는 상황이다.

김현수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2623억원(YoY -4%, QoQ -6%), 영업이익 156억원(YoY +18%, QoQ -3%)을 전망한다"며"건설 경기 둔화 및 목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건자재 부문 매출 감소 및 수익성 악화 불가피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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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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