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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다음 달 컴백 연기한 정동원의 새 앨범 발매 타임테이블이 나왔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11일 정동원의 새 미니앨범 ‘사내’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정동원은 당초 이달 11일 새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국민들을 충격과 슬픔에 빠트린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고자 오는 12월 1일로 발매를 연기한 바 있다.

이번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컴백 일정 변경 전 공개한 10월 25일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과 28일 티저 이미지#1 공개를 시작으로, 11월 중 티저 이미지, 컴백콘텐츠, 앨범 프리리스닝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 공개된다.

특히 컴백 날짜가 변경되며 수정된 이번 타임테이블 이미지는 검은색을 배경으로 차분하고 정적인 분위기를 담아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첫 정규 앨범으로 판매량 14만 장을 기록하며 음반파워를 보여준 바 있는 정동원의 신보는 ‘사내’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후 정동원은 12월 24, 25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성탄총동원’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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