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SKC(011790)는 영업이익 361억원(QoQ -67%, YoY -75%)으로 컨센(670억원)을 46% 하회했다.

Industry소재가 중단사업손익 반영되며 영업이익에서 제외되었고, 화학이 매우 부진했다. SK넥실리스가 여전한 실적 성장을 보여주었으나, 화학사업 부진을 만회하기는 역부족이었다.

SK넥실리스 영업이익은 322억원(OPM 15.0%, QoQ +9%)을 기록했다. 판매량은 QoQ 증가했으나, 동박의 판가 하향조정으로 매출액 증가폭이 QoQ +8%로 미미했다. 다만, 원료가격 반영의 래깅효과로 영업이익률은 개선되었다. 화학 영업이익은 125억원(QoQ -82%)을 기록했다. PG의 마진율이 20%를 상회했으나, PO와 SM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윤재성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4분기 영업이익은 416억원(QoQ +15%, YoY -58%)를 전망한다"며"화학사업은 소폭 개선이 기대되나, SK넥실리스는 전분기 대비 감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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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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