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EA SPORTS FIFA 모바일(이하 피파모바일, 개발 일렉트로닉아츠)’의 ‘2022 윈터 쇼케이스’에서 월드컵 모드를 10일 공개했다.

FIFA World Cup 2022 모드는 11월 17일 업데이트되며 다른 이용자와 랭킹을 다투는 멀티모드와 인공지능(AI)과 경쟁하는 싱글 모드로 제공된다.

싱글 모드에 참여하면 이번 FIFA 월드컵과 동일한 방식으로 조별리그부터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결승전까지 단계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멀티 모드에서는 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외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15개국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국가대표팀의 선수들로 원하는 포메이션과 스쿼드를 구성해 대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넥슨은 12월 21일까지 각종 FIFA 월드컵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외 FIFA 월드컵 승부 예측 이벤트, FIFA 월드컵 멀티 모드를 활용한 대전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한편 넥슨은 올해 FIFA 월드컵에서 활약할 국가대표 선수들, 그리고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들을 신규 클래스로 선보인다.

클래스는 Rising Stars, Legend(ICON/HERO)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며 특히 BASE, Rising Stars 선수들은 이번 FIFA 월드컵에서 소속 국가 및 선수의 활약상에 따라 전반적인 능력치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밖에 이적 현황, 신규 유니폼 등을 반영한 로스터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선수 관리와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 각종 편의성 개선이 이뤄진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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