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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프레이 포 더 데블’이 12월 7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오싹한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레이 포 더 데블’은 어린 시절 아픈 기억을 가진 수녀 앤이 구마 의식 학교에서 치료 중인 소녀 나탈리를 통해 자신을 괴롭혀온 불가사의한 존재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영화다.
이번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이제껏 본 적 없는 비주얼 쇼크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정체불명의 손과 검은 손톱을 가진 존재와 변해 버린 눈동자와 입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머리카락이 시선을 강력하게 사로잡는다.
흡사 블랙홀처럼 보이는 검은 입 안은 머리카락을 빨아들이면서 영혼까지 빨려 들어갈 것처럼 보인다. 특히, “악마는 너를 원한다” 카피는 바로 지금이 악마에게 지배되는 순간이었음을 알게 되며 소름 돋게 한다.
이렇듯 충격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프레이 포 더 데블’은 10월 마지막 주 북미 개봉 직후 ‘스마일’ ‘할로윈 엔드’ 등의 유사 장르 경쟁작들을 가뿐히 제치며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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