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싱글즈2’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클라라가 불거진 의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일 클라라 측은 “의도된 노출이 아님에도 유독 그런 부분만 부각돼 속상하다”며 “일상적인 의상을 입었을 뿐이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앞서 지난 달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싱글즈 2’에 몸매라인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타이트한 흰색 티셔츠와 민트색 치마를 입고 출연해 남다른 볼륨감으로 시선을 끌어 모았다.

하지만 문제는 이 티셔츠가 가슴 부분까지 깊이 패여있어 클라라의 가슴 실루엣이 노출돼 시청자들로부터 선정성 지적을 받아 의상논란에 이른 것.

여기에 몸에 착 달라붙는 트레이닝복이나 요가복으로 몸매는 물론 가슴골까지 과감히 노출해 화제를 낳은 이전 방송분도 이번 의상논란을 거든 것으로 보여진다.

클라라 해명에 네티즌들은 “심경은 이해하나 방송은 많은 대중들이 접하는 매체인 만큼 주의가 필요했다”, “클라라, 이번 일을 계기로 의상에 보다 신경쓸까”, “굳이 해명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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