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ESG 경영을 실천 중인 제휴사들과 함께 T멤버십 기반 ESG 제휴 서비스 ‘지구를 지킬 때’를 론칭한다.

‘지구를 지킬 때’는 ESG 확산을 위해 소비자들이 친환경 아이템 구매 시 T멤버십을 통해 추가적인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SKT는 ‘지구를 지킬 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분야 ▲티맵모빌리티와 ▲에버온, 전기차 렌트 분야 ▲그린카, 업사이클링 패션 분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친환경 화장품 분야 ▲이니스프리 등 친환경 기업·브랜드 5곳과 힘을 모았다.

지구를 지킬 때 서비스는 T멤버십 앱 첫 화면의 ‘매일 당신을 위한 추천 리스트’ 영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쿠폰은 ‘지구를 지킬 때’ 카테고리에서 각 브랜드의 카드를 선택하면 연결되는 상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브랜드별 ‘지구를 지킬 때’ 쿠폰의 상세한 이용 방법은 T멤버십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SKT는 이번 T멤버십 기반 ESG 협업을 통해 친환경 아이템 소비를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ESG Alliance 조성을 통해 국내 ESG 확산에 더욱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윤재웅 SKT 구독마케팅담당은 “이번 ESG 선도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T멤버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친환경 제품 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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