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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과 국가적 관심사인 사회안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힘을 합친다.

KT와 KB손해보험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사옥에서 안전시설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사회안전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KT는 ▲KB손해보험 고객 대상 디지털 전환 관련 정보 및 서비스 제공 ▲디지털 전환 고객 대상 보험 상품 홍보 및 정부 지원 정책 유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KB손해보험은 ▲안전시설의 디지털 전환 고객 상품 개발 및 보험 가입 지원 ▲KB손해보험 가입 고객 KT 디지털 전환 홍보 및 지원 등을 진행한다.

또 KT와 KB손해보험은 화재안전시설을 중심으로 양사 고객이 ‘디지털 전환’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기념해 특별 가격의 보험상품은 물론, 기존 보험에서는 제외됐던 시설의 보험가입도 지원하면서 안전DX솔루션을 도입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와 함께 KT는 화재 등 안전사고·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 DX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KT와 KB손해보험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플랫폼을 활용한 보험업계의 디지털 전환은 물론 대한민국 사회 전반의 안전 보장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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