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이사(좌), 김유식 대표이사(우)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에프엔씨엔터(173940, FNC엔터테인먼트. 이하 FNC)는 7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한성호 전 총괄 프로듀서와 김유식 전 경영지원부문장을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FNC는 이번 공동대표이사 선임은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본질인 아티스트 육성 및 콘텐츠 제작 등 IP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라고 평가했다.

한성호 대표이사는 FNC의 최대주주로서 책임 경영 및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5년 만에 다시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김유식 대표이사는 롯데, 삼성,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전략기획 출신으로 2016년에 FNC에 입사해 경영지원부문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FNC는 이번 공동대표이사 변경으로 경영전반 시스템 개선을 통한 새로운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FNC에는 그룹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 AOA, 체리블렛, SF9, 피원하모니 등과 최민환 정해인 이홍기 정용화 강민혁 이동건 성혁 김설현 김로운 등 배우, 노홍철 문세윤 이국주 임형택 조우종 등이 속해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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