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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단독 전문관 ‘L:able(엘에이블)’을 오픈했다.

‘L:able’은 지난 10월 LF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으로 모집된 100여개의 이름 중 선정했다.

‘L:able’에서는 LF몰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제공한다. 오랜 시간 누적된 LF몰의 고객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슬랙스 편 ▲니트 편 ▲메리제인슈즈 편 ▲셋업 수트 편 등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스토리를 담아 유니크한 아이템을 매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11월 13일까지는 ‘구스다운 편’으로 구성해 LF의 남성복 브랜드 TNGT가 작년에 완판을 기록한 구스 다운 컬렉션인 일명 ‘티구다(TNGT 구스 다운)’의 22년 겨울 시즌 신상 라인을 선보인다.

TNGT 22년 신상 구스 다운 컬렉션은 다양한 상·하의와 함께 매치하기 쉬운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에어웜 롱 구스다운 점퍼 ▲오버핏 에어웜 후드 구스다운 점퍼 ▲오버핏 에어웜 구스다운 점퍼 등 3종이며, 초경량 나일론 원단과 구스 충진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강화했다.

11월 3주차(14일~20일)에는 아떼 바네사브루노와 질스튜어트뉴욕의 아우터 단독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후 L:able은 LF가 운영하는 브랜드뿐만 아니라 의류, 액세서리,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LF몰 입점 브랜드로 범위를 넓혀 타 온라인몰이나 오프라인에서 만나 볼 수 없는 상품을 선보이는 전문관으로 확장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LF e-영업 사업부장 김경아 상무는 “LF몰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과 함께 다양한 혜택,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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