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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통합당 전당대회를 이틀 앞두고 이용섭·김한길 민주통합당 당 대표 후보들 간의 눈살 찌푸리는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
1일 이용섭 후보는 ‘김한길 후보 측은 불법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하라’는 보도 자료 배포를 통해 “김한길 후보 측이 당 선관위가 금지한 홍보용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고 김 후보 측을 비난했다.
그러자 2일 김한길 후보 측은 ‘이용섭 후보는 근거없는 음해를 즉각 중단하라’는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전화홍보, 문자 메세지는 금지사항으로 논의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이 후보 측에게 음해를 즉각 중단하라고 반박했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1일부터 유효투표결과 30%를 반영할 권리당원 ARS투표를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4일 오후 1시 고양시 킨텍스 민주통합당 전국대의원대회를 통해 대의원 유효투표 결과 50%와 국민여론조사 결과 20%를 반영해 당 대표 및 지도부를 선출하게 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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