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가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 ‘제7회 현대 키즈 모터쇼(Hyundai Kids Motor Show)’의 온라인 접수를 11월 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한다.
현대 키즈 모터쇼는 2016년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란 타이틀로 시작해 매해 작품 공모수, 전시 방문객 수 등 관심도가 증가하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 세대 대상 캠페인이다.
올해 주제는 ‘상상 속 미래 모빌리티를 그려주세요!’로 진행되며 공모전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이동수단, 즉 ‘미래 모빌리티’를 좀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현대차는 예비 심사로 본선 진출작 150점을 선정한 후, 추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부문으로 ‘교육부장관상 3점, 현대차 대표 이사상 3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 기준은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및 일반인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가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 밝혔다.
특히 최우수부문 6개 수상작은 유명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시물로 제작해 오는 2023년 5월 어린이날 전후로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 전시할 예정이다.
제7회 현대 키즈 모터쇼는 11월7일부터 12월16일까지 유치부(4세~7세), 초등부(저학년·고학년)로 나눠 ‘현대키즈모터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를 원하는 참가자는 11월 27일부터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고양, 하남. 부산) 4개 거점으로 방문해 온라인 접수를 도움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2016년부터 교육부와 협업해 미래 잠재고객인 성장 세대들에게 모빌리티와 관련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미래 자동차 학교’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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