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이노션(214320)은 3분기 매출액 1900억원(+13% yoy), 영업이익 363억원(-9% yoy)을 기록했다. 2020년부터 호주에서 인수한 Wellcom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이 63%로 확대되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200억원(+9% yoy), 영업이익 511억원(+19%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랜저 풀체인지 등 캡티브 물량 증가와 월드컵 효과 반영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순성장세가 예상된다.

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특히, 선제적으로 충원한 디지털 중심의 인력에 대한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하면서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도 다시 55% 수준으로 하락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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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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