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가 캐스퍼(캐스퍼 밴 포함)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연계해 캐스퍼 약 2200대를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최대 12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2016년부터 7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캐스퍼는 지난해 9월 현대차가 첫 선을 보인 엔트리 SUV다. 출시 이후 지난 10월까지 4만9000대 이상 판매되며 국내 경형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캐스퍼의 신규 트림 ‘디 에센셜(The Essential)’이 추가됐으며 출시 이후 2주 만에 계약 대수 1500대를 돌파하며 고객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선착순 계약을 통해 11월 한 달간 약 2200대의 캐스퍼에 대해 최대 120만 원까지 할인해준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캐스퍼 전용 온라인 사이트의 ‘코리아세일페스타’ 메뉴에서 원하는 조건의 캐스퍼를 검색해 계약하면 된다.
또 이번 행사에서 캐스퍼를 구매한 고객은 현대차가 11월 내 캐스퍼를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카드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고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카드 프로모션은 캐스퍼 전용카드 등 현대차 전용카드로 신차를 500만 원 이상 결제하면 30만 원의 캐시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18개월 이하 할부 및 세이브 오토 선택 시 적용)
경품 이벤트는 11월 내 캐스퍼 계약 고객이라면 캐스퍼 전용 온라인 사이트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경품은 ▲LG가전 풀패키지(5명) ▲LG워시타워 컴팩트(10명) ▲신세계백화점 5만원 상품권(300명) 등이 있으며 차량 출고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는 현대차가 개발한 고객응대 로봇인 달이(DAL-e)를 형상화한 허그벨트를 제공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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