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 서울은 아이스크림에듀와 함께 ‘스마트 토이 제작소’ 체험관을 오픈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아이스크림 홈런(Home-Learn)'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개인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AI생활기록부’와 AI튜터인 ‘아이뚜루’ 서비스를 통해 최고 수준의 AI 교육 서비스를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새로 선보이는 ‘스마트 토이 제작소’는 어린이 참가자들이 스마트 토이 제작자가 되어 인공지능 기술과 장난감이 합쳐진 반려 로봇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관이다.
체험관에 방문하는 아이들은 영상을 통해 AI로봇의 원리에 대해 먼저 이해하고, 스마트 토이의 부품을 조립하고 분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 받는다. 그 후 주어진 미션에 따라 스마트 토이의 동작을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주행을 테스트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체험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고리즘에 대해 익히고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체험 종료 후에는 스마트 토이 제작자 인증서와 키자니아에서 사용 가능한 10키조를 증정하여 아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한다.
키자니아 콘텐츠본부의 채홍석 본부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고리즘을 접하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으면 한다”라며 “키자니아에서의 즐거운 경험이 확장되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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