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BGF리테일(282330)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 557억원(+12%)과 915억원(+32%)(yoy)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평균 기존점 성장률은 진단키트를 제외하고 +4.5%를 기록(일반 상품 +5.7%, 담배 +2.0%)했다. 7-8월 폭우는 수도권에만 집중되면서 전체 매출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고 상품 믹스의 경우 마진이 적은 주류 매출 비중 하락, 연세 우유 생크림빵 등 히트 상품 판매 호조로 고마진 일반 상품 매출 비중이 상승으로 평균 상품 이익률이 yoy +0.6%p 개선되었다.

유정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2022년 4분기와 2023년에도 인플레이션 영향이 지속되면서 기존점 성장률은 3분기와 유사한 5% 내외로 전망된다"며"당분간 물가 상승으로 매출이 증가하나 비용이 동반해서 크게 증가하지 않는 구간이 지속되며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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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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