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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NH농협은행 대구본부와 함께 대구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3200kg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수확기를 맞이해 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국산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한국부동산원과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약 700만원 상당의 쌀 10kg 320포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대구지역 내 장애인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양기돈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최근 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농민들은 물론 지역 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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