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티쓰리엔터테인먼트(204610)는 상반기 연결 매출 357억원(YoY +10.9%), 영업이익 78억원(YoY +42.9%, OPM 21.8%)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을 시현했다.

별도 매출은 111억원(YoY -10.9%), 영업이익 59억원(YoY -3.8%, OPM 53.1%)으로 연간 역성장한 것으로 보이나, 2021년 <삼국지난무> 개발 관련 스퀘어에닉스로부터 수취한 개발용역비를 제외하면 자체 게임 매출은 10% 가량 성장했다.

상반기 별도 실적의 연율화 기준으로 공모가 밴드 상단 PER은 9.3배다. 자회사인 한빛드론(지분율 46.3%)과 한 빛소프트(지분율 30.7%)의 실적을 합산한 연결 기준으로는 밴드 상단 PER은 6.1배이다.

윤예지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티쓰리의 2022년 상반기 별도 기준 현금성자산은 380억원으로 EV 기준으로는 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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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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