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차트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리테일(소매점) 앨범 주간 순위 정상에 올랐다.

써클차트가 31일 공개한 2022년 44주차(10.23~29) 리테일 앨범차트에 따르면 진이 지난 28일 발표한 솔로 싱글 ‘The Astronaut’(디 아스트로넛)이 집계 기준이 되는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43만4860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앨범이 가장 많이 판매된 시간대는 발매 당일인 지난 28일 오후 8시였다.

진이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도약을 보인 신보 ‘The Astronaut’는 보컬리스트로서 그의 재발견과 콜드플레이(Coldplay)와의 협업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곡은 팝 록(Pop Rock) 장르로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서서히 고조되는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가사에는 진이 직접 참여해 아미(ARMY)에 대한 애정을 담았다.

차트 2~5위에는 ▲기현 (몬스타엑스) ‘YOUTH‘(유스) ▲르세라핌(LE SSERAFIM)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조유리 ‘Op.22 Y-Waltz : in Minor’(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메이저) ▲스트레이 키즈 (Stray Kids) ‘MAXIDENT’(맥시던트) 순으로 랭크됐다.

한편 44주차 일간 리테일 앨범차트는 △23일 르세라핌 ‘ANTIFRAGILE’ △24일 기현 (몬스타엑스) ‘YOUTH’ △25일 트레저(TREASURE) ‘THE SECOND STEP : CHAPTER TWO (Nemo)’(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 (네모)) △26일 에이티비오(ATBO) ‘The Beginning : 始作’(더 비기닝 : 시작) △27일 스트레이 키즈 ‘MAXIDENT’ △28~29일 진 ‘The Astronaut’이 각각 1위 자리를 꿰찼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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