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에스원(012750)은 3분기 잠정 실적이 매출액 6219억원(+8.4%, YoY), 영업이익 554억원(+8.2%, YoY)을 시현했다.

시스템 보안 사업과 건물관리 사업의 확장이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시스템 보안 유지계약건수는 3분기 기준 91만건(+4.8%, YoY)이며 건물관리 또한 신규 사업장 증가에 따른 고른 성장세이다.

전분기 대비 매출 소폭 하락은 3분기에 인식 예정이었던 해외 사업장 통합솔루션 매출이 공정 지연으로 이연되었으며 해당 매출은 4분기에 반영될 전망이다.

김두현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영업이익은 매출액 증가에 따라 개선되었으며 상승된 인건비도 2분기에 전량 인식되어 3분기는 물론 4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 추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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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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