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연임하자 않겠다는 거취표명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어윤대 KB금융 지주 회장이 29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본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연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어 회장은 “사외 이사들의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연임하지 않겠다"고 거취를 밝혔다.

한편, 29일 어윤대 KB금융 지주 회장의 갑작스런 사의표명은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이어 세 번째로 모두 이명박(이하, MB)정부에서 임명된 MB측근으로 분류 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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