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보잉(BA.US)은 3분기 매출액 160억 달러(+4.4% yoy/ 컨센 178억 달러), 조정 EPS -6.18 달러(컨센 0.07 달러)를 기록,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였다.

방산 & 우주 부문에서 일부 프로젝트의 비용이 증가한 것이 영업이익에 악영향을 미쳤다. 상업용 항공기 부문의 인도 물량 증가로 FCF 29억 달러를 기록하며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김재임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그동안 안전마진 역할을 해 왔던 방산 부문에서의 손실과 공급망 & 승인 관련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으면서 내년까지 주가는 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다만 강한 수요를 바탕으로 737과 787 인도가 증가하면서 현금흐름 전망이 개선된 점은 긍정적 신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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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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