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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전국은행연합회는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의 은행권 2013년도 공급 목표액이 1조 7739억 원으로 전년도 목표액인 1조 7508억 원을 231억 원 상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은행권의 2012년 영업이익은 11조5000억 원으로 2011년(16조6000억 원) 대비 5조 1000억 원(△30.7%)이나 감소했기 때문에 올해 목표액도 줄어들어야 할 상황이었다.
하지만 은행권에서 서민금융 지원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서민의 금융애로를 완화하기 위해 2013년도 공급 목표액을 2012년도 목표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은행권의 올해 새희망홀씨 목표액은 1조 7739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231억 원을 초과했다.
한편, 은행별 새희망홀씨 공급 목표액은 전년도 영업이익의 10%내외에서 전년도 취급실적, 가계신용대출 규모 등 각 은행의 여건을 감안해 책정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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