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성탄총동원 콘서트 포스터 (쇼플레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정동원이 오는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성탄총동원’ 콘서트를 연다.

정동원의 두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2nd JEONG DONG WON’S CHRISTMAS CONCERT)은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펼쳐진다.

정동원은 이번 공연에서 다음 달 11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두 번째 미니 앨범 ‘사내’의 신곡 라이브 무대를 처음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또한 오직 ‘성탄총동원’에서만 볼 수 있는 캐럴 메들리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물론,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 더욱 업그레이드된 댄스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어서 팬들에게는 또 한 번의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전망이다.

정동원은 또 전체 관객들을 특별 선물로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 깔고 앉을 수 있는 방석과 24, 25일 각각 다른 버전의 키링을 준비해 증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동원은 지난해에도 ‘성탄총동원’ 콘서트를 진행해 팬들과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낸 바 있다. 당시 이 콘서트 티켓은 오픈 5분 만에 2회차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해내 정동원의 남다른 티켓 파워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정동원의 2022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의 티켓은 오는 11월 2일 오후 12시 팬카페 선예매(코드 예매방식)를 시작으로, 다음 날 오후 12시 일반예매가 오픈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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