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SNS)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더원이 히트곡 ‘사랑아’를 리메이크해 발표한 후배 가수 KCM에게 남다른 마음을 전했다.

더원은 지난 26일 오후 자신의 SNS에 KCM의 ‘사랑아’ 앨범 커버를 게재하고, “좋다, 이 목소리 역시 내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11월 열릴 자신의 콘서트 게스트는 물론 듀엣 라이브까지 제안하며 #사랑아 #KCM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이는 KCM이 지난 2007년 방영된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OST로 더원의 대표 곡 중 하나인 ‘사랑아’를 리메이크해 23일 발표한 것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표현한 것으로 보여진다.

더원은 오는 11월 19, 20일 이틀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4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2022 더원콘서트 ‘The Final Boss(더 파이널 보스) - 라이브의 끝판왕’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이뤄진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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